나무작품전을 준비 하며... ▲ 바람부는 차탁 나무! 우리주변에서 가장 흔히 볼수있는 나무는 용도가 참 많습니다. 난방용 땔감에서 건축자재 가구재, 조각품의 재료 등 우리 일상과 가장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는것 중 하나입니다. 나무는 재질이나 모양에 따라 땔감도 되고 예술품이 되기도 하지요. 하지만 재질이나 모양도 매우 주관적이기 때문에 사용하지 못할 나무로 난로 속으로 들어갈 운명의 나무가 그 가치를 알아주는 사람을 만난다면 재질이나 모양이 크게 변하지 않고도 오히려 사람들 곁에 오래 머무르며 사랑받는 예술품이 되기도 할 것입니다. 이번 나무 작품전을 준비 하면서 소품 들과 함께 선보인 작은 작품들은 구부러지고 옹이가 박혀 땔감으로 밖에는 사용 할수 없는 나무였습니다. 이런 감나무 가지와 배나무 과수원에서 잘려진 배나무 가지목 태풍에 쓰러진 아까시나무 등을 생긴 모양을 그대로 살리면서 의미를 부여하면서 모양을 만들어 주었습니다. 놓는 방향에 따라 어떻한 형태로 바뀌어 보이기도 하고 껍질을 벋기는 두께에 따라 질감이 변하는 또한 자르는 크기나 각도에 따라 느낌이 달라지는 것 들을 눈으로 보고 손으로 느껴 가면서 자르고 붙이고 벋겨내는 작업을 반복해 가면서
▲ 김태현 대표탐방/강릉짬뽕순두부(대표 김태현) 하루하루 예상 매출만큼 직접 두부 만들어 부드럽고 고소한 맛 안송자 청국장도 일품… 넓은 주차장·식당 불구 손님 장사진 “고향인 강릉에서 서울로 상경, 직장생활에 전념했습니다. 어느 날 고향에 들러 친구들과 식당에 갔지요. 어? 짬뽕순두부를 먹는데 제 입에 짝짝 붙는 맛이었습니다. 식당을 경영하면 이 맛을 다른 사람들에게도 맛보일 수 있겠다는 생각으로 과감한 결정을 내렸고, 다니던 직장에 사표를 제출했지요.” ▲ 전경지난 8월, 처인구 양지면 평창리 650-2에 ‘강릉짬뽕순두부’란 상호의 식당이 문을 열었다. 김태현 대표가 괜찮은 맛에 반해 강릉에서 조리법을 배운지 1년 2개월, 장소를 물색한지 2개월여... 총 1년 4개월여 만에 문을 연 것. 규격에 맞춰 식재료를 공급하는 일반 체인점과는 달리 1년여를 호랑이선생님 지휘 하에 조리법을 배운 끝에 김 대표만의 특별한 짬뽕순두부가 탄생했다. 조리법을 전수하는 방식이므로 배우는 개개인의 취향에 따라 배우는 사람만의 특별한 맛을 내는 음식이 만들어 진다. 두부제조실, 짬뽕순두부실, 야채저장실, 해물저장실, 보조주방 등 모두 어우러져야 하는 주방이 손님을 맞이하는 홀
국민연금공단, 11~12월 국민연금 가입 일제 신고기간 운영 국민연금공단 용인지사(지사장 김완수)는 11월부터 12월까지 2개월간을 ‘국민연금 가입 일제 신고기간’으로 정하고 근로자를 고용하고 있는 사업장을 대상으로 가입신고 안내 및 두루누리 사회보험료 지원제도 등에 대한 집중 홍보를 실시한다. 사업장에 고용된 날부터 1개월간 8일 이상 근로하고 근로시간이 월 60시간 이상인 일용근로자를 포함해서 근로자를 1인 이상 고용하는 사업장은 국민연금에 의무적으로 가입해야 한다. 즉 편의점·패스트푸드점 등 프랜차이즈의 아르바이트생, 음식점에서 배달이나 홀 서빙 등에 종사하는 시간제·일당제 근로자도 월 8일·60시간 이상 근무하면 의무 가입대상이다. 또한 소규모 사업장은 두루누리 사회보험 지원제도를 이용하면 보험료 부담을 덜 수 있다. 근로자 10명 미만 사업장에 근무하는 월 소득 140만원 미만 근로자와 사용주의 국민연금·고용보험 보험료를 국가에서 50%씩 지원하고 있다. 국민연금은 매년 물가상승률을 반영, 평생 지급돼 노년의 안정적인 생활을 위해서 가
▲ 용인송담대 장학금전달식 용인송담대학교(총장 최성식)는 지난 3일 본관 대회의실에서 반월염색사업협동조합(이사장 이병학)과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장학금 전달식에는 용인송담대 최성식 총장과 학생복지처장을 비롯한 대학 관계자와 이병학 이사장 및 반월염색사업협동조합 관계자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반월염색사업협동조합과 용인송담대학교는 지난 2012년 계약학과인 컬러리스트과 개설을 위한 협약을 계기로 2013학년도부터 신입생을 모집, 현재 재학생 29명이 반월염색사업협동조합에서 제공하는 교육장에서 수업하고 있다. 이들은 기업이 필요로 하는 실무능력 교육을 겸한 색채 전문관리자 양성을 목표로 구인난을 해결 할 수 있도록 양 기관의 특성을 고려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전개하고 있다.
기흥구 신갈동에 위치한 신릉중학교(교장 서채은)는 지난달 29일 학부모를 대상으로 학생들의 미래 설계를 위한 고입설명회를 개최했다. 1부에는 고교선택 및 대학입시전형 이해를 위한 연수가 있었다. 현 판곡고등학교 교사이며 학생부 종합전형 및 대입전형 자문위원을 맡고 있는 조만기 교사의 강의로 입시의 흐름과 예상되는 다양한 입시환경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진 2부에서는 3학년부장 김지혜 교사가 2016학년도 고교평준화 학생 배정 방법과 고입전형을 안내해 학부모들의 이해를 도왔다. 참가한 학부모들은 이번 고입설명회를 통해 2016학년도 후기 일반 고교 신입생 전형 계획과 앞으로의 대학입시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뜻 깊은 자리였다고 말했다. 서채은 교장은 급변하는 진로진학의 방향에 대해 다양한 정보를 꾸준히 제공해 학부모와 학생들의 미래 설계에 만족하는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 정광산 산행 후 기념사진 지난달 27일 용인자연휴양림에서는 모현중학교(교장 이완섭)의 ‘행동 짱! 모현인 짱짱!!’이란 주제로 동문결연상담프로그램 5주년 행사가 열렸다. 동문결연상담프로그램은 멘토로 나선 모현중학교 총동문회(회장 오세영) 동문들이 선·후배 간 친목을 다지고 학교생활과 진로에 대한 조언을 통해 미래의 훌륭한 동문을 길러내는데 목적을 두고 5년 전 시작했다. 연 2회 이상 체육활동 및 식사를 통한 직접교류와 온·오프라인을 통한 상시 상담으로 후배들의 학교생활 적응에 기여하고 문화적·교육적 소외를 극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6월에 계획된 행사가 메르스로 인해 취소된 관계로 이번 행사에 대한 학생들의 기대가 높은 가운데 오전까지 내린 비로 한층 맑아진 정광산 산행을 마쳤다. 휴양림 숲속의집 뜰에 모인 일행은 삼겹살 파티와 함께 선배들의 세상사는 이야기를 들었고 본인의 고민과 관심사를 털어놓으며 선·후배 간 돈독한 정을 두텁게 했다.
기흥구 흥덕동에 위치한 석현초등학교(교장 전흥하)는 지난 4일 전교생, 교직원, 학부모, 지역인사 2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참꿈멋으로 어우러지는 석현한마당 행사를 실시했다. 행사는 학교 교육과정 중심의 문화예술 발표기회로 문화 감수성을 함양학고 학교학부모지역이 하나의 공동체를 형성하기 위한 축제의 장으로 마련됐다. 교실에서는 학생들의 1인 1악기 공연과 학급 공개 활동을 진행하면서 2층 강당에서는 학교 특색사업인 사물놀이, 오케스트라, 합창부와 방과후부서의 다양한 공연 활동을, 또한 1~2층 복도 공간에서는 학생들과 학부모들의 작품이 전시됐다. 전흥하 교장은 석현한마당 축제를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끼와 꿈을 펼칠 수 있는 기회를 가져 기뻤다며 앞으로도 여러 공동체가 함께 참여하고 만들어가는 문화예술 교육활동을 강화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 참석자들이 주왕산 등반을 기념해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용인시산림조합(조합장 이대영)은 지난달 14~16일 2박 3일에 걸쳐 청송임업인 종합연수원에서 조합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교육으로 사유림 경영활성화와 임업인 소득증대에 기여함은 물론 타 분야인 농·수산업에 비해 상대적으로 복지혜택이 부족한데 대해 맞춤형 교육 및 정보교류의 장을 갖고자 실시한 이번 행사에는 40여명의 교육생이 참여했다. 이들은 이대영 조합장의 ‘산림조합의 현황과 산림 6차 산업’에 대한 특강 및 초청 강사들의 ‘리더십’, ‘풍수지리’ 등 교육 경청과 함께 참가자 간 소통을 위한 간담회 시간을 가졌으며 주왕산등반, 산청 산림박람회장 견학 등 일정으로 교육을 마쳤다. 이대영 조합장은 “조합원 간 만나는 시간을 자주 마련해서 소속감·자부심과 함께 대화의 길을 틀 것”이라며 “대화를 통하다 보면 경영도 활성화 되고 미래 세대에게 좋은 산림환경을 물려줄 방도도 논의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5일, 이대영 조합장과 임직원들은 용인시시민장학회(
▲ 신규소방공무원 단체사진 용인소방서(서장 서석권)는 지난 3일 소회의실에서 신임소방공무원 16명에 대한 임용식 행사를 가졌다. 임용식은 올해 경기도 지방소방공무원 공개채용에 최종 합격하고 소방학교에서 12주 전문교육을 수료한 신임소방공무원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방서장의 임용장 수여를 시작으로 인사와 당부 순으로 진행됐다. ▲ 서석권 서장이 신규소방공무원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이날 임용된 소방공무원들은 용인소방서와 안전센터 등 소방현장 일선의 안전파수꾼으로서 도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서석권 서장은 신임 소방공무원들에게 축하 인사와 함께 경기도 소방관서 중 가장 출동이 많고 힘든 곳이지만 함께 의지하고 도와가며 안전한 용인을 만들어 줄 것을 당부했다.
처인구 고림동에 위치한 용인비전교회(담임목사 신용수)는 지난달 31일 오전 10시부터 오후8시까지 교회 앞마당에서 연말 불우이웃을 돕기 위한 사랑나눔 바자회를 개최했다. 정찬민 시장과 신현수 의회의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시도의원, 지역주민 등 1000여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에는 국밥, 분식을 비롯해 직접 만든 갖가지 음식과 반찬류, 농산물, 생활주방가전용품, 문구류, 액세서리, 구제물품 등을 준비했으며 참가자들에게 저렴한 가격에 판매했다. 다양한 이벤트와 경품 추첨으로 바자회 분위기를 한층 돋운 이날 행사의 수익금전액은 유림동주민센터를 통해 불우이웃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처인구 고림동에 위치한 고림초등학교(교장 강성운) 학부모회는 지난달 31일 운동장에서 ‘지구 사랑! 환경 사랑!’ 을 주제로 지역 주민과 함께 하는 녹색바자회를 열었다. 바자회는 알뜰벼룩시장을 비롯해 학부모들이 재능 기부한 한지 책 만들기, 나무 팽이 만들기, 네일 아트, 페이스페인팅, 머리 땋기 등 다양한 체험 활동이 열렸다. 행사장 한쪽에 마련된 부침개, 떡볶이, 어묵 등 먹을거리도 호응을 얻었으며 벼룩시장에 참여한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이어진 깜짝 경품 추첨 행사도 즐겁게 진행됐다. 학부모회 김소영 회장은 “아이들이 생활 속 작은 실천으로 아껴 쓰고 나눠 쓰고 다시 쓰는 바자회를 통해 지구를 살릴 수 있다는 것을 배울 수 있을 것”이라고 행사 취지를 밝혔으며 수익금전액을 학교 도서관 발전 기금으로 기부했다. 고림초등학교 학부모회는 경안천살리기 환경캠페인, 마을청소, 마을벼룩시장, 장애인단체 봉사, 등하굣길 안전캠페인, 마을담장 그리기봉사 등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며 지역 사회와 행복을 나누고 있다.
▲ 나는 성우다 출연자들과 함께한 정의철 관장 용인시처인장애인복지관 장애인성우아카데미 나는 성우다 작품발표회 용인시처인장애인복지관(관장 정의철)은 지난달 28일 경기도와 용인시의 지원으로 진행된 2015년 경기도장애인복지시설 재활프로그램 장애인성우아카데미 나는 성우다 작품발표회를 개최했다. 성우라는 분야에 여섯 장애인이 도전했으며 호흡, 발음, 발성 등 기초교육부터 내레이션, 라디오드라마 등 중급교육까지 8개월에 걸친 교육의 결실을 이번 발표회를 통해 보여줬다. 감동사연 강연100도, 소리로 듣는 동화, 라디오 드라마, 내레이션 영상 순으로 진행됐으며 이중 감동사연 강연100도는 교육생 개인별 감동사연을 전달해 참석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정의철 관장은 이번 작품발표회를 통해 참여자들은 성우에 한발 더 다가가는 기회가 됐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새로운 분야에 도전하는 장애인들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